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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월 18일 157번째 목회서신 | 조시연 | 2023-0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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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임마누엘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가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코로나19 유행세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 조치로 전환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교회는 모든 정규예배(주일, 수요, 새벽예배)와 교육부 예배 등의 예배 및 모임 시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성도님들께서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상황이 나아진 만큼, 그동안 유튜브로 예배드리셨던 성도님들께서도 이제는 성전에 다 나오셔서 함께 예배드리시길 소망합니다. 성도 여러분, 초대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초대교회는 매 주일을 부활을 위한 축제의 날로 삼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님의 부활에 초점을 맞춘 매 주일예배는 ‘작은 부활절’로서 교회력의 기초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비록 그들은 심한 박해에 시달리면서도 날마다 주님의 날(주일)을 기다리고, 이날 모이면 부활을 축하하면서 기쁨과 소망을 가진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순절(Lent)의 역사적 배경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사순절은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부터 시작됩니다. 이날 사람들은 회개를 상징하는 베옷을 입고 그 위에 재를 뿌립니다. 베옷을 입고 재를 뿌리는 것은 성경에 근거한 회개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재의 수요일은 부활을 준비하는 40일 기간인 사순절의 시작을 표시하는 회개의 날로 발전하였습니다. 돌아오는 수요일(22일)은 사순절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입니다. 사순절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을 맞이하면서 주님 앞에 우리의 모습을 비춰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한(有限)한 우리의 존재를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진실하게 살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길 소망합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사61:3) 2023년 2월 18일 남석교회 담임목사 나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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